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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Fish&Chips

9월 5주차 아스날 유소년 소식(사카재계약 外)

by A.sleven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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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카요 사카 재계약 논의
- 사카의 재계약 논의는 아직 이루어 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사카의 월드컵 브레이크로 인한 컨디션 회복에 최우선을 두었기 때문인데,
그 이면에는 사카의 에이전시인 "ELITE PROJECT GROUP LIMITED" 전략 이기도합니다.

Emeka Obasi의 ELITE PROJECT GROUP LIMITED은 2015년대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망한 잉글리쉬 선수들과의계약을 선점하여, 이들을 키워내 수익을 내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이전시로,
Jonathan Barnett의 ICM Stellar Sports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에이전시중 하나입니다.

현재 사카는 계약기간이 2년 6개월 남은 상태로 내년이되면 2년이 남게 됩니다.
아스날의 재계약 정책상 빠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초에 재계약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현재 사카의 에이전트인 Emeka Obasi가 시티를 비롯 다른 잉글리쉬 구단들에게 사카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고, 지난 사카 재계약 당시에도 타구단과의 경쟁을 통해 아스날로부터
유리한 재계약 조건을 받아낸 만큼 이번에도 역시 같은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인것은 현재 사카는 아스날 잔류 외에는 다른 선택지를 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어
재계약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긴 하지만, 최근에 재계약을한 에밀 스미스 로우의 계약규모와
현재 사카의 퍼포먼스(국대/클럽)을 감안하면, 아마 주급 10만 파운드 이상의 계약규모가 되어야 재계약이
수월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카탈린 시르잔 퍼스트팀 트레이닝 합류

미켈이 아카데미-리저브에서 가장 극찬한 미드필더였던 시르잔이 이번시즌 장기부상을 극복하고 리저브팀에서
좋은 활약을 꾸준히 하고 있어, 퍼스트팀 트레이닝에 정규콜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파티노와 함께 현재 퍼스트팀 깜짝 데뷔가 유력한 상황으로, 이번시즌 그의 활약에 따라
아스날은 시즌종료 후 장기 재계약을 제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찰리 파티노 퍼스트팀 데뷔 프로젝트 시작.

현재 아스날 유망주 중 탑오브 탑인 찰리 파티노의 퍼스트팀 데뷔 플랜이 이번 시즌 미켈과 페어의 계획아래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윌블던과의 리그컵 데뷔가 유력했으나, 직전에 퍼스트 코칭스태프들의 계획에 따라
데뷔가 불발 되었으나, 구단은 현재 파티노의 퍼스트팀 안착에 대한 확실하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부상과 같은 큰 이변이 없는한 이번시즌에 퍼스트팀 데뷔가 유력 합니다.

또한 파티노는 18세가되는 10월에 첫프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계약규모는 첫프로 계약 체결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의 계약이 유력합니다.


4. 에밀 스미스로우 스폰서쉽 체결

스미스로우의 스폰서가 곧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나이키과 스폰서계약이었던 스미스로우는
현재 나이키와 계약이 만료되어 논 스폰인 상태 입니다.

직전 스폰서였던 나이키는 물론 아스날의 메인스폰서인 아디다스를 비롯 푸마, 뉴발란스(사카와 스털링의 스폰서)등도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영국시장에서 나이키에 고전해왔던(그릴리쉬, 해리케인) 아디다스는 로우와 파격적인 스폰서쉽 계약을 통해 나이키에 빼앗긴  시장에서의 점유를 확대 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역시 사카와 함께 로우까지 스폰서계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시장에서 확실한 위치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있기에, 스미스로우는 어느 스폰서를 선택하던 굉장히 좋은 조건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디다스의 경우 현재 아스날소속 아디다스 선수들중 가장 최상위의 조건으로 계약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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