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경기 혹은 눈에 띄는 경기(Ex 리저브 애들 나온경우) 아니면,
왠만하면 경기 리뷰는 안할려고 하는데.. 오늘은 좀... 써야겠네요
1. 이쯤되면 분명 누군가 주술을 걸어놓은게 아닌지 의심되는 오바메양
- 전반전 로우 헤더 루즈볼 못넣은거는... 정말.... 다시봐도 어이가 없는 장면..
xG값보니 0.73이던데... 이정도면 거의 PK를 놓친거나 마찬가지...
후반전에도 계속 한끗차이로 미스나거나 이젠 스피드가 안되서 찬스를 놓치고..
분명 전방에서 압박이나 빠져나가는 움직임은 좋은편인데...
거참... 알 수 없습니다. -_-;;
확실한건... 이적시장 열리면 무조건 포워드 사야한다는걸 다시한번 증명..
2. 이렇게 할꺼면, 주급도 아까운 토마스 파티
- 로콩가도 1.5인분 이상 사람구실하는 뉴캐슬 수준이었는데, 이 수준에서도
역시나 폐급 활약을 보여준 파티... 오죽하면 후반엔 아예 로우가 프리롤로 계속 중앙으로
오면서 파티가 공략해야하는 공간을 점유했을까...
첫골장면 타바레스가 공략하던 공간을 전후반 내내 원래는 파티나 외데고르가 우선적으로
점유해줬어야 하는 공간....
부디.. 가나의 네이션스컵 결승을 기원합니다.
3. 점점 위험해지는 외데가르
- 본인이 왜 라카제트보다 초이스에서 밀리는지 다시한번 증명.
압박도, 버티기도 안되었음.. 그렇다고 패스 전환이 빨리 되거나
볼 운반이 빠르게 된것도 아님.
후반전에는 그나마 첫골 이후에 뉴캐슬 원래 헐거웠던 뉴캐슬 압박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그나마 좀 나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미들에서 버티지 못하고 밀려나거나 도망치기만 하면 곤란함.
4. 오늘경기 MOM 로콩가 & 타바레즈
- 지난 리버풀전 대패의 1등공신이었으나, 오늘은 바운스백의 1등공신
로콩가는 압박이 덜하니 미친듯이 볼배급해주면서 공격을 이끌어냄(원래 파티가 해야하는데...)
타바레스는 전반에는 마무리 선택을 계속 반대로 하더니, 하프타임때 미켈에게
한소리 들었는지 후반전엔 달라진 모습.
오늘 사카 첫골과 같은 장면 때문에, 미켈이 티어니를 다시 선택하기엔 좀 애매함.
수비력도 점차 좋아지는게 보임.
크로스와 슛 할때의 선택만 좀 잘가져가면 훨씬도 위협적인 풀백이 될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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