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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Report Table

Joel Campbell(조엘 캠벨)

by A.sleven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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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Joel Campbell

 (조엘 캠벨)

생년월일: 1992. 06. 26


국적: 코스타리카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 선수소개

  코스타리카 국적의 조엘 캠벨은 2011년 여름, 당시 아스날의 북중미 스카우터이던(현재는 치프 스카우터로 승진) 대니 카바시윤의 눈에 띄어 클럽 데포르티보 사프리사에서 영입되었다.


 조엘은 당시 유럽에 알려지지만 않았을뿐, 이미 북중미에서는 꽤나 유명한 영 플레이어 였는데, 영입당시 그는 이미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스쿼드에 막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코파아메리카 코스타리카 레귤러 멤버에 당당히 선발되었다.


 하지만 국가대표에서의 좋은 행보와 달리 조엘 캠벨의 아스날 입단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당시 아스날은 조엘 캠벨의 국가대표에서 보여준 활약을 기반으로 워크퍼밋이 발급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워크퍼밋 발급이 거부되었고, 조엘은 그 뒤로 무려 3시즌간 임대 생활을 겪다가 2014년 여름 드디어 아스날의 14/15시즌 스쿼드에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 선수의 장/단점.


 스트라이커 출신인 조엘은 당시에 빠른발과 함께 발군의 피니시 스킬로 주목받았는데, 지금도 조엘 캠벨의 피니시는 나이와 경험을 감안하면 확실히 준수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된다.


 이와 함께,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패턴을 보이던 플레이 스타일도, 윙포워드로 보직을 옮기고 리게앙, 라리가, 수퍼리그 등을 임대로 거치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 움직임이 많이 개선 되었는데, 특히나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인 피니시 스킬을 사이드에서 어떻게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고 플레이 한다는 점과 함께 이전과 다르게 점차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때로는 잡아가는 모습도 보여준 다는 점이다. 


 허나, 여전히 윙포워드에서 미드필드 가담과, 센터포워드와의 연계가 다소 떨어진 다던가 전술적인 움직임 보단, 자신의 개인기량에 의존하는 플레이의 빈도가 높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 총평.

  
 개인적으로 조엘은 이적 당시부터 벨라 이 후 처음으로 "분명 언젠간 유럽에서 먹힐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확신이 든 선수로 벨라와 달리 임대 생활이 선수 본인에게 굉장한 이득이 된 케이스라 이번시즌(14/15) 아스날 스쿼드 합류에 상당히 긍정적이다.


 특히나 현재 아스날의 사이드에서 테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득점력을 기대할만한 선수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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