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름: Daniel Crowley
(다니엘 크로울리)
생년월일: 1997. 08. 03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중앙 공격형미드필더
# 선수소개
잉글랜드 국적의 크로울리는, 현재 잉글랜드 U-18이하 레벨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로써,
14세때 16세이하 대표팀 15세때 17세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였고, 클럽인 아스톤 빌라에서는
유스아카데미 소속에서 U-18팀을 건너뛰고, 리저브팀에 먼저 데뷔를 하는 초특급 승급 코스를 밟아가고 있는 유망주이다.
크로울리는 이미 지난시즌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1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리저브및 U-18팀 리그를 병행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고, 이 결과 아스날, 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등 소위 말해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이다.
# 선수의 장/단점.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드리블러인 크로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전혀 잉글리쉬틱하지 않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그는 잉글랜드의 여타 유망주와는 달리 아주 보기 힘든 유형으로, 스타일 자체가
직선적인 잉글리쉬 드리블러와 달리, 좀 더 대륙적 이를테면 스페니쉬 드리블러들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기를 보는 시야, 패싱은 이미 U-18레벨에선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크로울리의 경우 현재 볼컨트롤이 굉장히 들쭉 날쭉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게, 아직 나이가 너무 어려서 이다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분명 크로울리의 볼컨트롤은 상당히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즉 아직 볼을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완전히 익숙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드리블러인 크로울리에게 경기력 전체의 기복을 가져오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로울리의 피지컬 역시 약점으로 꼽히고 있으나, 이는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 총평.
크로울리는 비교되는 잭윌셔와도 다른, 말그대로 근래 나온 잉글랜드 유망주들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고, 이 원인은 바로 그의 잉글리쉬틱 하지 않은 플레이스타일에 기인 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전체적인 선수의 재능 역시, 본인의 나이보다 3~4살 높은 레벨에서 플레이 할 만큼 좋은 재능이라는 것 역시 크로울리가 주목 받는 이유 이기도하다.
13/14시즌부터 (영국내에서 대륙적시스템에 가장 익숙한)아스날 소속으로 플레이하게될 크로울리는
아스톤 빌라 소속시절과 마찬가지로 리저브 팀과 U-18팀경기를 병행할 예정으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그가 어떻게 다듬어질지 주목해 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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