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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Fish&Chips

알렉산더 이삭과 블라호비치 상황.

by A.sleven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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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렉산더이삭

불과 이번 주 초까지만하더라도 포워드 영입 리스트 상위에 있던 알렉산더 이삭이 내부 논의 결과
최종 후보에서 제외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금요일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부터 줄곧 아스날과 미켈의 영입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했던 알렉산더 이삭의 제외 소식은
상황기 꽤나 급변했음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이삭의 제외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1) 높은 이적료 - 이삭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기위해서는 무조건 바이아웃금액인 약 77m파운드 의 이적료를
소요 해야한다는 것

2)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논의 결과 이삭은 오히려 감점 요소(?)들이 많이 발생한 반면
블라호비치는 이번시즌 세리에 A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가산점 요소들이 많이 발생 하였다는 것.

물론 아직 영입 리스트에서 완전히 배제 시킨 것은 아니지만, 언론서도 블라호비치가 계속 언급되기 시작하는
점을 상기한다면, 위의 이야기는 꽤나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2. 두산 블라호비치

주말에 접어들면서 블라호비치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나오는 이야기들에서는, 피렌체와의 구단간 합의는 거의 확정으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튼햄등과의 경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이 피렌체와의 협의가 큰 탈없이 도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산 딜에 토레이라 포함(완전 이적료 삭감) 과 나머지 이적료(현재 이야기되는 금액은 40~45m파운드)를
상당한 일시불 비중으로 현찰 지급 이라는 점으로 알려집니다.

문제는 블라호비치-아스날간의 협의 인데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까지만 하더라도 
양측이 전혀 논의가 없어왔다는게(정확하게는 블라호비치측의 일방적인 거절) 정설로 알려져왔으나

주말사이에 블라호비치측의 스탠스에 다소 변화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러한 변화에
교두보 역활을 한게 에두의 파트너인 키아 주라브키안 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제안은 현재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가진 그 어떤 클럽들보다도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급만 약 200k~230k파운드 라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미켈이 직접 블라호비치와 컨택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블라호비치측이 아스날행에 긍정적이 다는 시그널이 나오지 않은 상태 이기 때문에,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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