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유무와 함께
아르테타의 거취(재계약유무)와 함께 22/23시즌 여름이적시장 플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과 추측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1. 아르테타의 거취
- 내부적으로는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유무와 관계없이 아르테타와 재계약을 하기로
일단 구두합의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미 KSE와 미켈 사이에서 많은 교감이 이루어 진상태라, 아르테타가 거절 하지 않는 이상은
재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쉬의 KSE는 미켈이 자신들의 장기 플랜에 가장 적합한 감독으로 여전히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앞서 말한것처럼 이번시즌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유무와 관계 없이
4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계약기간은 3+2또는 4+1이 이야기 나오고있습니다.)
KSE는 미켈의 주급 역시 클롭/펩만큼은 아니지만, 이들에 뒤지지 않는 리그 상위권의 주급규모를 제시하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재계약이 체결된다면, 미켈의 주급은 상당히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혹은 소폭인상+큰폭의 보너스)
하지만, KSE내부에서 지난 겨울이적시장의 결과는 실패였다 라는 결론이 주를 이루고 있고,
실패한 원인은 결국 미켈(매니저)와 에두(디렉터)사이의 조율의 실패가 가장 큰 원인 이라고 판단.
다음시즌 부터는 매니저와 디렉터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할 직책 또는 프로세스를 보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미난 점은 미켈과 다르게 에두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현재로써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겨울이적시장의 실패의 미켈 지분까지 에두가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고,
에두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만회하기 위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2. 다음이적시장 프리뷰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아스날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최소 1명 최대 2명의 포워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일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 별개로 중앙미드필더 한명, 수비쪽 유틸리티 자원 한명을 영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포워드 자리의 한명은 다들 아시는대로 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이미 에두의 라인을 통해 제주스측 대리인과는 거의 합의를 마친 상황이고(주급은 약 12만~15만 파운드 사이)
미켈 역시 제주스 본인과 어느정도 교감을 이루어낸 상태로 알려집니다.
문제는 아스날-맨시티간의 이적료 합의 인데, 시티는 1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35m파운드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아스날은 25m언더에서 합의 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맨시티 와 아스날 사이의 이적료 조율이
제주스 이적의 최대 쟁점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제주스영입은 구단의 넘버원 초이스라기 보단 세컨드 초이스라고 봐야하고,
현재 아스날은 빅터 오시멘과, 다윈 누네스를 최우선 타겟으로 놓고 일을 진행 중으로 알려집니다.
원래는 누네스가 최근들어 최우선 타겟으로 급부상했으나, 엄청난 경쟁으로 인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오시멘 카드가 다시 부상중이고, 구단 내부 평가 역시 빅리그 검증이 덜된 누네스보단 오시멘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포워드 이적에 있어서 여러 의외 요소들이 계속 생겨나고있어서
아스날이 만약 챔피언스리그진출이 확정 된다면, 깜짝 놀랄만한 네임들도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드필더의 경우 쟈카 파티외에 스쿼드 뎁스를 늘리고, 쟈카 또는 파티를 벤치로 내릴만한 급의(선수의 클래스 보단 미켈의 플랜에 가장 어울릴만한 유형을 의미합니다.) 미드필더를 현재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외 수비수의 경우는 아직 급한 자리가 아니다보니 리스트업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근 생업에 너무 치이다보니 글 업로드가 뜸했습니다.
이번 포스트도 조금 다듬어 지지 않았는데,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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