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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Fish&Chips

은케티아/사카 재계약 상황과 제주스와 오시멘

by A.sleven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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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케티아 재계약상황

1) 은케티아의 다음시즌 백넘버 14번?
- 몇일전 PL공홈 앱에 은케티아 등번호가 14번으로 표기되는 상황이 생겨
소란스러웠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까진 사실무근입니다.

공홈앱 은케티아탭이 있던자리가 원래는 오바메양 이었기 때문에..
아마 거기서 생긴 일시적 오류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보통 공홈 웹과 앱은 업데이트가 7월~8월 사이에 이루어 집니다.
단.. 한가지 좀 신경 쓰이는 것은 은케티아의 재계약 논의 와중에
14번을 요청했다는 썰이 좀 나오긴 했었습니다.. -_-;;

2) 은케티아의 재계약 조건과 재계약확정 여부.

- 일단 메일에서 터트리긴 했지만, 메일에서 터지기 전부터 나오던 은케티아의 재계약 조건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급 80k에 보너스(챔스진출포함)+@ 해서 150k정도 수준으로 5년으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와중에 메일 기사(100K+5m)가 나온것이구요.

은케티아의 재계약조건을 보시면 분명 논란이 있을 법한 조건이지만, 아스날 입장에서는
현재 은케티아의 재계약이 사카의 재계약과도 맞물려 있고, 거기다가
현재 은케티아는 팰리스/빌라 등 프리이머쉽 팀들에게도 강력한 관심이 있는 것인 만큼
아스날 입장에선 재계약 과정에서 유리한 스탠스를 취할 수가 없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은케티아는 출전시간이 보장된다면 아스날 잔류가 1순위인걸로 알려지고있지만,
언제든 팰리스나 빌라가 더 좋은 출전시간을 보장한다면 재계약을 거절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2. 사카의 재계약상황


1) 사카의 주변상황

- 사카는 현재 아스날 잔류외에는 다른 선택을 염두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하지만 사카의 에이전트는 리버풀이 오랫동안 사카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으며,
실제로 벵거-에메리 과도기 시절 출전을 못할때, 잉글랜드내 몇몇 빅클럽과 해외 클럽들에게
사카의 이적을 추진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2) 재계약 조건

- 지난 겨울 초기 논의 당시에는 주급 120~150k+@해서 200K수준까지 맞추는 것이 아스날의 제안이었고
사카측 역시 긍정적으로 회신하면서(단 이때당시에도 시즌 끝나고 논의하자 라는 스탠스)
무난하게 할 것으로 보였으나..

아스날이 챔스 진출 실패하면서 생긴 구두합의내용(당시 재계약 하고 챔스진출하면 상당량의 보너스를 주기로
합의했다는 썰이 강하게 돌았습니다.)을 완전히 엎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겨울에 어느정도 도출했던 합의안을 전면 재 논의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한것으로 알려집니다.
이 때문에 현재 언론에 구체적으로 나오는 것이 없는 상태인 것이구요

여러 소스들을 종합해보면 사카측은 기존 조건이면 3년이라는 짧은 계약기간을,
5년이상의 장기 계약일 경우에는 200k이상의 조건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아직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3. 제주스랑 오시멘

- 제주스는 뭐 이 미다 기사로 나왔으니 길게 이야기 할거는 없고..
선수본인은 이미 미켈이랑 에두한테 뿅가있는 상황이라 시티만 오케이하면 당장이라도
런던행 할 기세이긴 합니다.

문제는 아스날이 당초 책정해놓은 제주스의 이적료는 25~35m사이인데... 분명 시티와의 오픈 토크때도..
이 조건에서 큰 갭이 없었는데... 어느새 요구 조건이 50m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당연히 아스날쪽에서는 이적료 인하를 시티와 협상중이고요..
만약 이대로 계속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오시멘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오시멘의 경우에는 일단 이 친구... 은완코 카누가 우상이고, 아스날도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이워비를 통해 아스날생활과 런던라이프의 해피함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온 상태로 알려지고있는 
상태 이구요.

이미 에이전트랑 지난 겨울부터 최소 3차례 이상 만나온 상태이라..
선수 본인과 에이전트는 아스날 행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문제는... 아스날과 나폴리 사이에 어떠한 접촉도 아직까진 없어왔다는 점과,
오시멘의 예상이적료가 80m이상 최대 90m까지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단의경우 페페 이후 대형이적에 있어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 하기 때문에
오시멘의 영입을 결정 하더라도 7월은 넘어가야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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