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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Column Table

Arsenal Summer transfermarket 총평.

by A.sleven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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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입만이 현재 아스날을 구원할 유일한 길인것을 깨닫게된 지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1. 이적상황.
 
(주 - 금액은 옵션 제외, 세스크의 경우 현금 30m이 선지급 20m 시즌후 10m추가지급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단은 30m으로 표기.)

- In
Alex Oxlade-Chamberlain (Southampton, £12m)
Gervinho (Lille, £10.5m)
Mikel Arteta (Everton, £10m)  
Per Mertesacker (Werder Bremen, £8m)
Andre Santos (Fenerbahce, £6.5m)
Chu Young Park (Monaco, £3m)
Carl Jenkinson (Charlton, £1m)
Joel Campbell (Deportivo Sarpissa, £1.5m)
Hector Bellerin (Barcelona, £0.35m)
Jon Toral (Barcelona, £0.3m)
Kristoffer Olsson (IFK Norrkoping, £0.3m)
Leander Siemann (Hertha BSC, £0.22m)
Serge Gnabry (VfB Stuttgart, £0.08m)
Yossi Benayoun (Chelsea, loan)

Total : £53.75m


- OUT
Cesc Fabregas (Barcelona, £30m)
Samir Nasri (Manchester City, £24m)
Gael Clichy (Manchester City, £7m)
Emmanuel Eboue (Galatasaray, £4m)
Armand Traore (QPR, £1.5m)
Jay Emmanuel-Thomas (Ipswich, £1.1m)
Mark Randall (Chesterfield, free)
Nicklas Bendtner (Sunderland, loan)
Denilson (Sao Paulo, loan)
Carlos Vela (Real Sociedad, loan)
Henri Lansbury (West Ham, loan)

Total : £67.6m

Net Total : + £13.85m

Total Value:  이번시즌 이적자금 
£40m과 이적시장 마감 후 잔액 
13.85m을 더하여 53.85m의 이적자금을 현재 보유한 상태 이다. 


2. 스쿼드 평가.

 이번 이적시장의 움직임중 가장 중요한부분이자, 핵심은 바로
 세스크와 나스리를 각각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키며, 소위 Arsene`s Generation II 라고 불리운 세스크 체제의 완전한 종식이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선수가 이적을 한 것은(특히나 세스크의 이적이) 아스날의 전력에 있어서 엄청난 저하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갈라스의 이적 이 후 지속된 이해 불가능한(클리쉬의 이적을 깁스로 대체 하려고 했던 것은 지금생각해도 끔찍하다.) 수비진 재편의 악영향이 맞물리며 맨체스터유나이트와 8:2로 대패할때까지의 이번 시즌 아스날의 전력은가히 중위권 경쟁조차 버거울 정도 였다.
하지만, 8:2로 대패한 것이 나비효과되어 이 후 4일동안의 
"impulsive buying" 결과로 전력의 심각한 저하를 어느정도 끌어 올릴 수 있었다.

 먼저, 세스크와 나스리의 이적으로 생긴 미드필드와 아스날의 공격전술 전반에 걸친 저하를, 에버튼의 에이스인 미켈 아르테타와 첼시에서 요시 베나윤을 임대하며(비록 잘해줄지는 상당히 의문이 든다.), 전력의 저하를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일정부분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음으로, 수비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수비진의 경우 세스크와 나스리 이적 이전부터, 아니 솔캠벨의 이적 이후 아스날이 전력에서 가지고 있는, 불과 지난시즌까지도 해결을 못한 가장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나마 만족스러운 보강이 이루어지며, 약점이 일정부분 해소된상태이다.

 특히나 캠벨의 이적 이후 백포라인에서 구심점역할을 해줄 센터백의 공백이 수비진에서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를 독일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no.1이자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들중 하나인 메르테자커를 영입하며 일시에 해소 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또한 클리쉬의 이적을 깁스로 대체할 뻔했던 왼쪽 풀백을 "제2의 호베르토 카를로스"라고 불리우는 안드레 산토스를 영입하며 보강을 완료하였다.

 수비진의 보강에 있어서 눈에띄는 사실은 애시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트에게 8:2로 대패하지 않았다면, 보강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메르테자커의 경우는 8:2대패의 충격의 여파로 인해 "Advanced talk"라는 말그대로 급작스럽게 진전된 협상을 통한 영입이었고, 안드레 산토스 역시 바르가스와 함께 문의만 들어간 상태에서 맨유와의 경기 이 후 "갑작스럽게" 진전된 계약이었다.

 여하튼 메르테자커와 안드레산토스의 영입으로 인해, 오랜기간동안 아스날을 괴롭혀왔던 수비진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는 점은 이번이적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워드진의 경우 일찌감치 제르비뉴를 영입하며 부족했던 사이드 자원을 보강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나 이적시장 막판 모나코에서 박주영을 영입한 것은 아스날이 센터포워드진을  운용하는데에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3. 총평. (C)

 세스크와 나스리의 이탈과 에미레이츠 입성 이후 지속된 스쿼드의 질적저하가 정점에 다다르며, 이번시즌의 아스날의 전망 매우 어두웠다. 하지만, 세스크와 나스리 이적의 후폭풍을 아르테타와 베나윤으로 어느정도 감쇄 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한 메르테자커를 영입한 것은 메르테자커와 기존 자원들인 로랑 코시엘니, 토마스 베르마엘렌과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수비진에 있어서 정말 매우 긍정적인 영입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스크와 나스리의 이적이 아스날의 전력의 저하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아르테타와 베나윤이 추가되었지만, 이들로는 세스크 한명의 공백을 대체하기도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메르테자커가 추가되어 상당한 +가 된 수비진 역시 여전히 왼쪽 풀백에 대한 불안함이 존재 하기도 하다.

 그러나, 적어도 이들의 영입으로 인해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존 사수에 있어서 상당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특히나 이적시장 막판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선수들(메르테자커, 아르테타, 베나윤, 박주영)의 영입은 그들의 클래스와 별개로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제 아스날의 남은과제는 단 하나, 이적시장 막판에 주전급선수 4명이 추가된만큼 조직력을 최대한 빨리 가다듬어 영입된 선수들의 전력화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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