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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Report Table

Emile Smith-Rowe

by A.sleven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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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9시즌 라이징 스타 에밀 스미스-로우

 

 

에밀은 아스날의 16세팀 메인 아카데미 센터인 헤일엔드 아카데미 출신으로

지금은 해머스로 떠나버린 이전 프랜차이즈 스타인 잭윌셔와 마찬가지로 

아스날 성골 유소년 선수라고 수있다.

 

아스날 입단 전에는 맨시티 첼시 아카데미 에서도 트라이얼 제의가 있을 만큼 유망한 선수였으나

사실 아스날 아카데미 입단 에밀은 크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유는 이미 윙어 포지션에는 엘리트코스를 착실히 밟고 있었던 리스 넬슨 때문이다.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화고 왼발  사용한다는 점과 연령대별 팀에서 전담 키커를

모두 도맡아 할정도로 좋은 킥력을 보유하여 넬슨과 함께 양사이드 붙박이 자원으로 활약해 왔다.

 

 

#에밀의 장점과 단점

 

에밀의 장점은 확실하다  헤일엔드시절(16 이하 아카데미)부터 널리 알려 양발킥과,

오프더볼, 온더볼 무브먼트가 팀플레이에 최적화 하여 플레이 한다는 점이다.

 

아카데미 승급 직후 에밀은 바로 전담 키커로써 퍼스트 초이스 역활을 담당하였고, 

여기에 더해 양발을 잘 사용한다는 메리트가 상당히 작용해서 온더볼 상황에서 괜찮은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던 선수 였다.

 

하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팀플레이에 최적화되어있던 선수이다 보니,

아카데미 동료이던, 에디 은케티아나, 리스 넬슨,  메이틀란트 나일스 만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던 선수 이기 보단 이들의 조력자로서 평가되곤 하였다.

그러나 에밀의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은 18/19 프리시즌에 퍼스트팀과 트레이닝을 하며 친선경기에서

오히려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엄청난 메리트가 되면서, 이제 퍼스트팀 훈련에 참여한 어린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한편, 다른 선수들 못지 않은 임팩트를 보여 주며,

아스날 코칭스태프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에밀의 단점은 솔직히 현재로써는 딱히 꼽을 만한 단점이 없다.

과장 보태면 무결점에 가까워 보일 정도이다.

 

지금에 와서 하는 이야기라 의미 없는 이야기 이지만, 글을 쓰기위해서

다시한번 지난 2년간의 영상들과 기록을 리와인드 해보니, 정말 무결점 선수에 가깝다

라는 평밖에 말이 없다고 있다.

단지 에디, 리스, 메이틀란드 처럼 자신이 돋보이는 플레이위주의 선수가 아니다 보니

이들의 조력자로써 가리워져 있었다고 봐야 같다. 

 

아카데미 소속일때도 이미 포지션인 윙어 외에 상황에 따라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미드필더,

심지어 간혹가다 펄스나인 롤까지 소화했었지만, 에밀은 어느 롤에서 플레이하던 자신의 플레이를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다른 선수들의 조력도 확실하게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120%수행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현재로써는 딱히 결점을 찾기 힘들어 보인다.

 

아마 이번시즌 이후부터 성인레벨에서 본격적으로 플레이하면 단점이 나타나지 않을까

전망되지만, 솔직히 다른 유망한 선수들보다 가장 빨리 성인레벨에 올라올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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