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방송 복귀전 예고편겸. 지난 2주동안 아스날에서 있어왔던 일들과 나오는 여러소스들을 토대로
작성한 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크로스체크 두세번 거친 소스들 중심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도
이 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는 보지만, 그래도 전 일개 개인이니..
그냥 이런 시각도 있구나, 혹은 이런 루머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1. 하피냐의 영입에 대해서.
- 사실 하피냐는 이번여름이적 시장 플랜에서 계획에 전혀 없었던 영입이었습니다.
추진하게된 배경의 이유는 따로 있긴 한데, 일단 이것은 추후에... 언젠간...
구단(KSE)에서는 하피냐 영입을 추진 하는 동시에 이번시즌 목표 자체를 4위(챔스존) 그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고
구단은 이에 맞게 현재 이적시장 플랜을 재수정하는 중이고, 영입리스트를 다시 추려내면서 작업 중으로 알려집니다.
2. 틸레망스
- 하피냐 영입을 추진 결정한 2주 전에 틸레망스 딜은 중지가 되었습니다.
항간에는 틸레망스 딜이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 또는 리산드로 영입과 관련 있어서
영입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앞서 말한대로, KSE는 하피냐 영입을 계기로 이번시즌 목표 자체를 상향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맞게 3선 미들영입 플랜을 전면 수정하여 다시 진행 하고 있기 때문에, 아스날 쪽에서 딜을 중단 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레스터가 당초 구두합의 했던 조건을 깨고 틸레망스 이적료를 상향한것도 한 요인이 되겠네요.
3. 큰 거 오냐?
-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하피냐가 와도 큰거올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는 현재도 유효하고, 오히려 구단(KSE+에두)는 더 공격적으로 시장에서 움직이고 상태이며,
특히 하피냐가 영입이되면, 당초 여름이적시장 예산인 200m에서 더 증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1.에서 말했다 시피 하피냐의 영입으로 인한 지출은 원래 이번시즌 플랜에선 없는 플랜이었으니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 겨울 혹은 다음이적예산에서 일부 땡기는게 아닐까싶습니다.)
구단은 이러한 결정(이번시즌 목표치 상향)의 최종 마스터피스를 3선 미들 영입으로 보고 현재 프로세스가
진행 중입니다.
중간에 플랜이 전면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3선미들의 영입에 관해서는 7월초가 넘어가야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요새 아스날 영입하는 속도나 방식이 예상을 뛰어 넘는 경우가 많아서.. -_-.....
4. 그럼 리산드로나 히키는??
- 리산드로는 3.과 별개로 아마 계속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켈이 영입해달라고 픽하기도 했고,
아스날 입장에서는 저만한 스쿼드 플레이어 구하기도 쉽진 않으니까요.
단 과연 아약스가 원하는 40m을 퍼주고 아스날이 구매하려고 할거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히키의 경우 결국 스쿼드 전체적인 질적 향상이냐, 특정 포지션의 강화이냐 둘중 선택인데,
히키의 경우는 결국 리산드로를 안사거나, 누노가 임대건 뭐건 이탈해야 다시 추진해 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단,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하지 않더라도, 겨울이적시장 또는 다음 여름이적시장에서 다시 노릴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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