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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Fish&Chips

Alban Bunjaku OUT.

by A.sleven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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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Hale End Academy 시절부터 그렇게 밀어왔던, 분야쿠는 2011년 12월 16일부로 아스날을 공식적으로 떠나게 되었다.

 분야쿠가 아스날을 떠나게 된 이유는 아카데미에서 승급한이래 그의 약점으로 꼽히던 기복때문에 유스의 프로모션 계약등을 총괄하는(코칭과는 다름) 리암 브래디로부터 신뢰를 받지못해 선계약(프로계약)을 받지 못하고 대신 다른종류의 계약에 대해서 논의 하고 있었던 와중에, 이를 알게된 분야쿠의 에이전트가 아스날과 협의하여 양측의 상호 합의하에 상호해지를 하였다.

 그리고  분야쿠의 트라이얼 첫 행선지는 잉글랜드에서 유스하면 손에 꼽히는 웨스트햄, 그리고 유망주 조련에서는 잉글랜드에서는 첫 손가락에 꼽히는 토니카의 휘하에 들어갔다.

 기복이라는 약점이 있었다고는 하나 분명 그는 아스날 U-18팀의 확고부동한  에이스였고, 무엇보다도 10여년을 아스날과 함께한 로컬보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다.

 어찌됬든 이미 아스날을 떠났으니 기왕이면 좋은 코치인 토니카 휘하에 잘 정착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Good Bye Al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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