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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Column Table

13/14시즌 아스날 유스 아카데미의 새로운 시작.

by A.sleven 201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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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지금 포스팅할 내용은 애쉬버튼 코리아의(Ashburton.co.kr) V.R Magazine에 실릴 칼럼에 대한 프리뷰 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이 다소 축약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스 아카데미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아스날의 유스 아카데미가 난 12/13시즌 스티브 볼드의 수석코치 승격과 함께 실시된 리저브/유스 아카데미의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으로 13/14시즌을 앞두고 정말 엄청난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스쿼드의 개편으로, 이미 12/13시즌 한 차례 개편을 한 바 있지만, 사실 이때는 리저브리그의 개편과 Next Gen Series 출전으로 인한 개편에 가까웠고, 스쿼드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개편은 이번에 단행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결과 12/13시즌 리저브팀의 주전이던 선수들의 대다수가 방출 혹은 이적수순을 밟았는데, 그 규모는 무려 18명정도이고 이 개편은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아마 개편이 완료될 즈음에는 리저브팀에서만 약 22명정도의 선수가 방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방출된 리저브 선수들을 대체하기위한 영입이, 이번시즌 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특히나 주목할 점은, 주전급 선수들은 잉글랜드내 팜과 아스날의 메인 아카데미에서 끌어올리기 보단, 외부에서 영입을 통해서 대체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07/08시즌 무렵부터 시작되었던, 유소년 시스템의 메인 플랜을 잉글리시 코어 육성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던 것에서 다시 그 이전의 플랜으로 회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만 하다고 볼 수있다.


 이와 함께, 회귀의 첫 시발점이 되는 선수들이 야야 사노고(Yaya Sanogo), 제디온 젤라렘(Gedion Zelalem), 다니엘 크로울리(Daniel Crowley), 조엘 캠벨(Joel Campbell)과 같은 유소년 레벨에서 탑클래스 이거나 전도유망한 선수들로 꼽히는 선수들이 중심이라는 것 역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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