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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Nketiah #아스날에서의 커리어 에디는 이미 지난시즌에 퍼스트 데뷔한 영 거너스로, 아마 이글에 언급되는 선수들중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선수일듯 하다. 에디 은케티아는 사실 로컬 아스날 출신 유스는 아니다. 커리어 시작은 첼시 아카데미 산하에서 시작하였고, 첼시시절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때에 따라서는 포워드롤을 수행하였다. 그시절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장점은 역시 피니쉬 스킬이었는데, 당시에도 피니쉬 능력 만큼은 첼시 유스에서도 발군이었으나, 아쉽게도 첼시 본아카데미로(18세팀) 승격을 하지는 못하였다. 에디가 승격하지 못한 이유는 당시에 이미 첼시는 전세계에서 돈들여서유망한 선수들을 사 모으던 시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일단 피니쉬 스킬 외에 특출난 장점이전무 했었기 때문에 승격기회를 잡질 못.. 2018. 8. 5.
윙어들의 천국 아스날 아카데미. 그리고 벵거의 전술 트렌드. 지난 2월 아스날은 놀라운 계약을 체결했다. 바로 베컴의 자녀들 트리오인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베컴중 가장 촉망받는 재능으로 꼽히는 브루클린 베컴과 정식 계약을 맺기로 한 것이다. 베컴이 아스날과 프리시즌에 자주 훈련 하던 것과 브루클린이 알아주는(?)구너인 덕분에, 브루클린은 다소 쉽게, 2014시즌 아스날 아카데미에 합류 했었다. 하지만, 여느 스타플레이어들의 2세와 다르게 브루클린은 아카데미에 합류하자마자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1년만에, U-18팀 승격이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보여줬다.(이 기록은 필자가 기억하는한, 헤일엔드 아카데미 합류 기간 대비 최단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브루클린이 아직 넘지 못한 선수가 있으니, 바로 동 포지션의 Nathan Tella, 브루클린보.. 2015. 3. 21.
벵거차일드의 몰락과 벵거. 몇시즌 전만 하더라도, "벵거의 아이들" 이라고 하면 세스크를 필두로 플라미니, 알렉스 송, 아부 디아비, 테오 월콧이었었다. 허나 현재 그 아이들은 다들 제살 길 찾아(?)떠났고, 남은 선수들은 돌아온 탕아 플라미니, 은퇴를 앞둔, 아부 디아비, 매번 미래에 불안해 하는 테오 월콧만 남았다. 그리고, 세스크와 알렉스 송이 바르셀로나로 그렇게 떠나면서, 해체되었던 벵거의 아이들은, 잭윌셔를 중심으로 아론 램지, 보이첵 슈체즈니가 이어 받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제 해체수순을 밟고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세스크 세대와 달리 잭 윌셔 세대는 "자멸"의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주전으로 발돋움한 램지는 이제 이 카테고리에서 제외 하도록 하자.) 루니 이 후 로스 바클리와 함께, 잉글리시 최고 재능으.. 2015. 3. 19.
안드리스 욘커 그리고 아스날 유스시스템. # 욘커의 부임 14/15시즌 시작과 함께 아스날에 은퇴한 리암브래디, 데이빗 코트의 뒤를 이을 후임자로, 볼프스 부르크의 수석 코치를 역임한(정확하게는 유소년 총괄) 안드리스 욘커가 리저브&유스아카데미 디렉터로 부임했다. 당초 테리버튼과 함께 공동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스날 보드진차원에서 논의 끝에 욘커에게 전권을 주어 완전한 개편을 하는것을 지지하였다. 그 결과 안드리스 욘커의 부임은 이례적으로 부임 6개월 전에 확정되어 발표되었는데, 이는 이번시즌 아스날이 리저브 이하 유소년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과함께 향후 아스날의 10년을 바라보는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라고 평가 하기 때문이다. # 안드리스 욘커의 역할 안드리스 욘커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리고 유소년 조련에 일가견.. 2014. 8. 20.
14/15시즌 아스날 유망주 Top5 1. 제디온 젤라렘 젤라렘을 소개하려면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아넬카 - 앙리 - 세스크 - 램지로 이어지는 벵거가 선택한 유망주 최신 버전” 이 한 문장으로 정의된다. 바르셀로나의 샤비와 이니에스타을 섞은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젤라렘은 레드&화이트 셔츠를 입은 이래로 매경기마다 자신의 포텐셜을 여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전, 침착함, 테크닉은 젤라렘에 대한 기대감을 매우 증폭시킨다. 특히나 2년차인 이번 시즌에는 우려했던 피지컬까지 성장하면서, 그 기대감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우리는 그냥 이 명석한 선수가 나오는 경기에서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만 하면 될 뿐이다. 2. 다니엘 크로울리 크로울리는 젤라렘과 함께, 아스날의 10대선수 중 가장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써.. 2014. 8. 7.
Joel Campbell(조엘 캠벨) # 프로필 이름: Joel Campbell (조엘 캠벨) 생년월일: 1992. 06. 26 국적: 코스타리카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 선수소개 코스타리카 국적의 조엘 캠벨은 2011년 여름, 당시 아스날의 북중미 스카우터이던(현재는 치프 스카우터로 승진) 대니 카바시윤의 눈에 띄어 클럽 데포르티보 사프리사에서 영입되었다. 조엘은 당시 유럽에 알려지지만 않았을뿐, 이미 북중미에서는 꽤나 유명한 영 플레이어 였는데, 영입당시 그는 이미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스쿼드에 막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코파아메리카 코스타리카 레귤러 멤버에 당당히 선발되었다. 하지만 국가대표에서의 좋은 행보와 달리 조엘 캠벨의 아스날 입단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당시 아스날은 조엘 캠벨의 국가대..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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