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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102

올리비에 지루의 문제점에 관하여. 티에리 앙리 이후 아스날의 넘버원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받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반 페르시의 이적 이 후, 아스날은 반 페르시의 대체를, 다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아닌, 이제 겨우 침제기에서 회복 중인, 리게앙의 몽펠리에의 늦깍이 신성 스트라이커인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여 반 페르시의 대체를 한다. 반페르시의 대체 답게 올리비에 지루는 전 세계 수많은 구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그의 활약은 역시나 반페르시의 부재만 더욱 더 느껴질뿐 사실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이는 이제 아스날에서의 두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이다. 물론 올리비에 지루가 지난시즌 이번시즌 영입된 선수들중 소위말해 "가장 돈값하고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이는 그가 기록한 스탯만 봐도 그러하다. .. 2014. 3. 2.
Julian Draxler SAGA 13/14시즌 아스날의 겨울 이적시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율리안 드락슬러(Julian Draxler)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스날은 1월의 시작을 율리안 드락슬러로 시작했고, 1월의 끝을 역시 율리안 드락슬러로 했기 때문이다. (모든게 꼬여서 임대 영입된 심 셸스트롬은 빼도록 하자.) 아스날이 율리안 드락슬러에 대해서 구체적인 관심을 가진것은 13/14시즌 여름 이적시장.당시 아스날은 외질의 영입을 추친하는 동시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위해서 드락슬러에게도 비드를 했었다.(물론 샬케가 단칼에 거절하기도 했고 외질이 합류하면서 그대로 상황 종료) 하지만, 벵거를 사로잡은 드락슬러는 이 후에도 계속 벵거의 영입 레이더망의 최상위에 위치하면서,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고, 이러한 관심은 결국 겨울이적.. 2014. 2. 1.
아스날의 차기 감독은 독일에서?? 12/13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이름을 남긴 "Sir"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를 하였다. 퍼거슨의 은퇴와 함께, 모은 시선은 당연히(?) 퍼거슨의 가장 큰 라이벌이자, 이제 프리미어리그 최장수이자, 퍼거슨과 함께 가장 화려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르센 벵거의 거취에 쏠렸다. 그도 그럴 것이, 벵거 이미 11/12시즌부터 은퇴 이야기가 계속 꾸준히 언급 되왔던 데다가, 그의 계약 기간이 2014년 6월까지 라는 점이다. 사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12/13시즌부터 밑바닥(유스아카데미)부터 진행 되어 왔었는데, 이제 점차 그 방향성과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아스날은 독일쪽에서 차기 감독을 데려올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가장 높게 점쳐지며, 이러한 결론은 크게 두가지.. 2014. 1. 20.
2012/13시즌 아스날 재무 제표 요약. * 아스날의 2013년도 세전이익은 £6.7m입니다. (2011/12시즌 £36.6m) * 선수 트레이드 수익은, £47.0m입니다. (2011/12시즌 £65.5m) * 특정선수의 등록 및 계약관련 비용으로 소요된 금액은 £10.0 m입니다. (2011/12시즌 £5.5m) * 총 £58.7m 새로운 선수이적료 등으로 사용되었고,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으로 인한 인상금액으로 £41.3m이 소요 되었습니다.(2011/12시즌 £36.8m) * 축구로 인해 벌어들이는 총 매출은 전년도(2011/12시즌 £235.3m) 보다 증가한 £242.8m을 기록했습니다.주된 이유는 에미레이츠와의 커머셜딜 연장이 이유입니다. * 축구에 사용된 금액이 증가 하였는데, 주로 주급 상승 및 축구로 인한 영업이익이 £25.2m.. 2013. 9. 24.
13/14시즌 아스날에서 주목해야 할 영거너들. 이번시즌은 최근 몇시즌중 유망주들이 가장 많이 영입되고 승급 되고 있는 시즌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필자는 이번시즌 아스날에서 눈여겨 봐야할 다섯명의 어린 선수들을 뽑아봤다. (이번시즌 영입된 크로울리과 사노고는 후보에서 제외함, 이름 앞의 숫자는 기대되는 순위이다.) 5. 헥터 벨레린 (Hector Bellerin) 지난 시즌 리저브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윙백으로써, 헥터의 드리블은 리저브레벨에서는 이미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눈에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비록 수비력에서 다소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이를 상쇄하고 남을 공격력이 장점인 헥터는 현재 퍼스트팀에서 최약포지션으로 꼽히는 오른쪽 풀백에서 No.3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른쪽 전포지션이 소화가능하다는 것 역시 헥터에겐.. 2013. 7. 24.
13/14시즌 아스날 유스 아카데미의 새로운 시작. 주) 지금 포스팅할 내용은 애쉬버튼 코리아의(Ashburton.co.kr) V.R Magazine에 실릴 칼럼에 대한 프리뷰 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이 다소 축약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스 아카데미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아스날의 유스 아카데미가 지난 12/13시즌 스티브 볼드의 수석코치 승격과 함께 실시된 리저브/유스 아카데미의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으로 13/14시즌을 앞두고 정말 엄청난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스쿼드의 개편으로, 이미 12/13시즌 한 차례 개편을 한 바 있지만, 사실 이때는 리저브리그의 개편과 Next Gen Series 출전으로 인한 개편에 가까웠고, 스쿼드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개편은 이번에 단행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결과 12/1.. 2013. 7. 21.
Daniel Crowley # 프로필 이름: Daniel Crowley (다니엘 크로울리) 생년월일: 1997. 08. 03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중앙 공격형미드필더 # 선수소개 잉글랜드 국적의 크로울리는, 현재 잉글랜드 U-18이하 레벨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로써,14세때 16세이하 대표팀 15세때 17세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였고, 클럽인 아스톤 빌라에서는유스아카데미 소속에서 U-18팀을 건너뛰고, 리저브팀에 먼저 데뷔를 하는 초특급 승급 코스를 밟아가고 있는 유망주이다. 크로울리는 이미 지난시즌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1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리저브및 U-18팀 리그를 병행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고, 이 결과 아스날, 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등 소위 말해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선수이다. # 선수의.. 2013. 6. 2.
다음시즌 아스날 퍼스트팀 합류가 유력한 유망주들 미리보기 이번 포스트는 다음시즌 즉 13/14시즌 퍼스팀 합류가 유력한 선수를 소개 해볼까 한다.이전의 필자의 글들이나 코멘트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들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시작 하기에 앞서 간단한 정보를 말하하자면, 통상적으로 아스날은 리저브이하 유스팀에서 유망주3~5명 정도를 주기적으로 퍼스트팀 훈련에 로테이션 형식으로 참가 시킨다. 이 중 발군의 능력을 보여, 계약기간내 퍼스트팀에 합류가 유력한 선수를 해당 소속레벨(주로 리저브팀) 훈련과 별도로 퍼스트팀 훈련에도 완전히 포함되는데, 지금 소개할 선수들이 바로 그런 케이스의 선수들 이라고 볼 수 있다. 1. 세르쥬 나브리/그나브리(Serge Gnabry) 영입 당시부터 화제가 된 선수중 한명으로, 최근 몇년새 영입된 유망주들 중 가장 좋은 모습.. 2013. 4. 19.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우스마노프 아스날의 지분상황이랑 관련 자료들의 최신 업데이트를 보다가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하게되었다. 먼저, 바로 "어제인 4월 10일" 아스날의 지분 상황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데, 우스마노프의 지분율이 또다시 올라 29.99%(18661주)를 기록 아스날의 이사진에 정식으로 합류 할 수있는 30%(18666주)까지 단 5주만 남겨놨다는 사실이다. 흥미로운점은 지난해 3월 우스마노프는 29.63%의 지분을 확보한 이래로 큰 움직임이 없었고 이는 이번 시즌 시작 무렵인 2012년 여름에도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그전만해도 (아스날 주식의 특성상) 아스날의 주식이 매입이 가능하면 무슨수를 써서 매입해왔던 것과 반대로, "갑자기" 매입 활동을 완전히 "중단" 하고,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은채, 계속 반크론케.. 201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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