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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5

무엇인가 또 준비 하고있는 KSE 들어가기에 앞서 이글의 작성 시점은 2주인 11월 24일에 작성된 글로써, 제주스의 부상 여부가 반영이 되지 않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스의 장기 부상 여부가 이글의 내용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는 생각을 안하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야망을 행동으로 옮기는 크론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KSE) 제목 그대로이다. 여러 기사와 SNS를 통해 알려졌다시피, KSE의 롤모델은 "시티 풋볼 그룹"의 풋볼 비즈니스와 맨유의 글로벌 마케팅 규모이다.(물론 맨유는 최근 4~5년간 구축해놓은 글로벌 마케팅 자산을 많이 까먹긴 했지만..) 현재 KSE는 미국 MLS의 만년 하위인 콜로라도 래피즈에 대해서 대대적인 투자와 아스날과의 교류를 통해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2. 12. 5.
아스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로 기록될 22/23시즌. 이 글은 그동안 쌓아 두었던 이야기들과 미국 투어 종료 후 에두가 가진 프레스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된 개인적인 글입니다. 에두 부임 이 후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페어 메르테자커를 유스 총괄 디렉터로 선임하면서 다시금 과거의 영광의 시절을 보낸 아스날로 회귀하기 위한 장기 플랜을 수립 하였다. 첫 1~2년은 클럽 내/외부의 재정비, 이 후 3년은 투자를 통해 성적향상이 주요 골자였다. 소위 말하는 "아스날의 3년 플랜" 바로 그 것이다. 정확하게는 에두의 말처럼 "5년 플랜" 이지만.. 아스날이 마지막으로 타이틀 컨텐더의 위치에 있었던 15/16시즌 이후 아스날은 계속 내리막을 걸어왔다. 이는 비단 성적과 같은 부분 뿐만 아니라, 팀을 관통하는 지향점, 멘털리티적인 측면도 점차 방향을 잃어.. 2022. 7. 27.
22/23시즌 아스날 코칭스태프 개편예정 아스날은 지난 6일 미켈 아르테타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다시한번 KSE의 장기프로젝트의 계획에 변화가 없음을 공표 했습니다. 미켈 재계약 이 후 당연히 언론에 많이 오르내린 것은 다음시즌 이적시장 행보에 관한 것들이지만, 이 외에도 눈여겨볼만한 소식으로는 띄는점은 코칭스태프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는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있고, 실제로도 이미 리쿠르팅이 들어 간 포지션들도 있다고 합니다. 구단 내부에선 현재 이번시즌 영입한 니콜라스 호버의 효과로 벵거시절에도 볼수 없었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지표가 비약적으로 발전 했다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다음시즌 코칭스태프 개선에 대해 더욱더 확신을 가지고 일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KSE가 원하는 그림은, 미국의 MLB나 NFL처럼 코칭스태프와 .. 2022. 5. 11.
공개적으로 아르센 벵거의 복귀를 원하는 아스날, 그 내막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에 있었던 정례기자회견에서 미켈이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바로 벵거의 복귀에 관해서 인데요. 지난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구단은 공식/비공식 루트로 벵거의 구단 복귀를 타진해온 것으로 여러 기사들을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이고 공개적으로 벵거와 복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미켈이 밝혀버리면서 한동안 과거에 벵거를 지지하셨던 구너들 그리고 여전히 벵거를 좋아하시는 구너분들이라면 정말 흥분되는 인터뷰 라고 보이는데요. 이에 관해서 미켈이 대놓고 인터뷰도 했으니, 지난 글에서 다루지 못했던 썰(?)=루머 들을 풀어 볼까 합니다. 1. 벵거복귀 타진은 언제 부터 했는가? 일단 처음 이야기들이 나온건 이적시장이 종료되고 최악의 9월을 보낸 후인 10월 중부.. 2021. 11. 25.
현재까지의 아스날 내부상황. 온스테인과 제임스 맥니콜라스(거너블로그)가 미켈에 대해서 그리고 아스날 구단의 현재와 향후에 대해서 장문의 기사를 발행 하였습니다. 해당내용의 적절한 축약 해석본은 응무새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얻은 소스들과 제 판단으로 가능성이 높은 소스들을 추려보았습니다. 1. KSE의 미켈에 대한 지지는 매우 매우 견고함. - 이번시즌 미켈에 대한 지지는 지난시즌이나 이번시즌이나 변함 없으며, 3연패이후 드라마틱한 무패행진을 지켜본 보드진(KSE)은 특히 토미야스, 램즈데일의 성공에 고무되어 미켈에게 다가올 이적시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다는 이야기들이 10월 중순부터 계속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2. 내부불화의 종식 미켈 아래에서 원팀으로 뭉친 아스날. - 지난..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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