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Football Diner/Column Table24

11/12시즌초반 EPL 상위팀들에 대한 총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팀의 스쿼드 지난시즌 주전들의 잇다른 노쇠화와 전력의 한계점이 겹치며 삐걱삐걱 거렸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시즌이 끝나자 마자, 데헤아와 필존스의 영입으로 VDS의 은퇴로 인한 전력의 공백(사실 스콜스의 공백은 진행된지 꽤 되었다.)과 점점 드러나는 센터백라인의 노쇠화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였다. 아직 데헤아는 전임 골리인 VDS와 비교하면 몇몇 불안한점을 노출하고 있지만(특히 공줄볼), 아직 판단은 시기상조, 그리고 필존스의 영입은 정말 "대박"에 가까운 영입이다. 이미 블랙번에 있을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이지만, 맨체스터로 이적한뒤로는 일취월장하고 있는 상태, 덧붙이자면 작년에 영입된 센터백인 스몰링 역시 반시즌만에 환골탈태 하는중.. 이로인해 리오 퍼디난.. 2011. 9. 19.
Arsenal Summer transfermarket 총평. 영입만이 현재 아스날을 구원할 유일한 길인것을 깨닫게된 지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 1. 이적상황. (주 - 금액은 옵션 제외, 세스크의 경우 현금 30m이 선지급 20m 시즌후 10m추가지급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단은 30m으로 표기.) - In Alex Oxlade-Chamberlain (Southampton, £12m) Gervinho (Lille, £10.5m) Mikel Arteta (Everton, £10m) Per Mertesacker (Werder Bremen, £8m) Andre Santos (Fenerbahce, £6.5m) Chu Young Park (Monaco, £3m) Carl Jenkinson (Charlton, £1m) Joel Campbell (Deportivo Sarpi.. 2011. 9. 1.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 과정과 아스날에서의 그의 미래. 아스날에서 주전경쟁이 불가피한 박주영과 마루앙 샤막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이자, 지난시즌 모나코의 에이스이자 전부였던 박주영이 아스날에 입단하게 되었다. 아스날에서의 박주영의 전망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먼저 필자는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이 미칠 영향보다, 먼저 다분히 불미스러웠던, 그의 이적 과정에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한다. 박주영은 애당초 릴과 계약이 완료 `직전`에 있던 선수였다. 박주영이 릴과 계약을 확정지은때는 8월 24일에서 25일 사이이다. 통상적으로 계약이 확정되면 바로 메디컬을 하기 마련이지만, 무슨이유(이는 나중에 아스날의 하이잭으로 드러난다.)에서 인지 메디컬을 미루자고 통보한다. 그리고 그 사이 박주영측 에이전트는 아스날의 접촉을 감지하고 바로 물밑 접촉을 통해 초스피드로 계약을 마.. 2011. 8. 30.
FFP룰과 아스날의 재무상황에 대한 걱정. 지난시즌 말 아스날은 다음 시즌 시즌티켓의 가격을 이번시즌보다 6.5% 인상한다고 발표 했다. 상승가격은 종전의 5200파운드에서 5540파운드로(주. 박스석 기준) 약 340파운드 인상된 가격, 이는 에미레이츠 개장 이후 정확하게는 지난 몇 시즌동안 동결해왔던 (물가 상승과 세금등의 기타 비용이 인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06/07시즌 이후 최초의 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인상금액의 폭이나, 인상 자체에 대한 결정이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문제였다. 이 발표가 나왔을 당시 아스날의 상황은 구너라면 누구나 잘알듯, 칼링컵 결승에서의 패배를 시작으로 최악의 후반기시즌을 보내고 있는 때였다. 당연히 이 발표가 나온 직 후 아스날 티켓홀더들 사이에서는 강한 불만이 나오기 시.. 2011. 8. 22.
Samir Nasri Saga 약 18개월간의 추적과 결론. 사미르 나스리 사가의 시작은 09/10 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다. 당시 아스날은 내부 방침을 정하고 계약 기간이 2~3년정도 남은 핵심선수들과 재계약을 추진했는데 나스리도 그 대상이었다. 조사한바에 따르면 양측의 첫 대면에서 나스리측은, 아스날측에 아직 이르다. 일단 다음시즌이 시작하고 다시 논의 하자고 요청 아스날은 이 요청을 받아들인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나스리측이 이적 논의를 미루자고 한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주급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그리고 이후 아스날의 성적을 가늠해서 이적을 할지 안할지 결정하기위해서 였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즌이 시작되고 나스리는 초반에 살짝 부진하는가 싶더니 이내 전반기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이기에 이른다. 특히 이 활약은 세스크 없이 이룬 활약이라.. 2011. 8. 18.
2011/12시즌 아스날 프리뷰. # 예상 순위: 5~6위(앞으로의 보강과 무관하게.) * 참고: 가디언리포트 , 스카이스포츠기자들, 그외 언론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의 예상순위는 전체적으로 5위. # 프리시즌의 행보. 지난시즌에 비해서 긍정적인부분이라고 한다면, 바로 제르비뉴가 영입 되었다는 점이다. 아스날은 안드레이외에 딱히 파괴력있는 윙포워드가 없었고, 특히나 아르센 벵거감독은 3톱을 변형적인 비대칭 형식으로 구사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윙포워드는 더더욱 절실했다. 마침내 그 마침표를 리게앙에서 건너온 파괴력있는 포워드인 제르비뉴로 맺은 것이다. 제르비뉴는 안드레이보다 스마트하지 못하지만, 훨씬 더 저돌적이고, 피지컬적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기에 안성맞춤인 선수이다. 과거 아스날에서 사랑받던 융베리의 이탈 이 후 줄곧 불완전한 사.. 2011. 8.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