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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Diner/Column Table25

13/14시즌 아스날 유스 아카데미의 새로운 시작. 주) 지금 포스팅할 내용은 애쉬버튼 코리아의(Ashburton.co.kr) V.R Magazine에 실릴 칼럼에 대한 프리뷰 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이 다소 축약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스 아카데미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아스날의 유스 아카데미가 지난 12/13시즌 스티브 볼드의 수석코치 승격과 함께 실시된 리저브/유스 아카데미의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으로 13/14시즌을 앞두고 정말 엄청난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스쿼드의 개편으로, 이미 12/13시즌 한 차례 개편을 한 바 있지만, 사실 이때는 리저브리그의 개편과 Next Gen Series 출전으로 인한 개편에 가까웠고, 스쿼드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개편은 이번에 단행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결과 12/1.. 2013. 7. 21.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우스마노프 아스날의 지분상황이랑 관련 자료들의 최신 업데이트를 보다가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하게되었다. 먼저, 바로 "어제인 4월 10일" 아스날의 지분 상황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데, 우스마노프의 지분율이 또다시 올라 29.99%(18661주)를 기록 아스날의 이사진에 정식으로 합류 할 수있는 30%(18666주)까지 단 5주만 남겨놨다는 사실이다. 흥미로운점은 지난해 3월 우스마노프는 29.63%의 지분을 확보한 이래로 큰 움직임이 없었고 이는 이번 시즌 시작 무렵인 2012년 여름에도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그전만해도 (아스날 주식의 특성상) 아스날의 주식이 매입이 가능하면 무슨수를 써서 매입해왔던 것과 반대로, "갑자기" 매입 활동을 완전히 "중단" 하고,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은채, 계속 반크론케.. 2013. 4. 11.
벵거의 거취와 데이빗 데인의 복귀. 블랙번과의 FA컵 경기, 그리고 바이에른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루는 주간 내내, 데인의 인터뷰, 거듭된 패배로 인한, 벵거에 대한 불신과 지지 등과 관련된 내용이 거의 매일 언론이 도배되다시피 하고있는 상황이다. 일단 최근에 언론에 나온 소식중 벵거의 2년 재계약 기사는 더썬이 소스를 잡긴 잡았는데,방향을 잘못잡은게 거의 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벵거의 재계약에 관해서 여러 루트를 통한 소스들을 종합해 본결과 아스날은 현재 벵거의 재계약에 대해서 제의를 할지 그대로 계약만료를 기다릴지를 이제 막 논의하기 시작한 단계일뿐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지 않은상태, 아니 못한 상태로 보인다. 왜 못하느냐, 바로 벵거 스스로가 현재로써는 재계약을 할 마음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 2013. 2. 21.
12/13시즌 아스날 보드진의 상황. 유럽이 겨울시적시장의 개방으로 정신없던, 지난1월 아스날의 2대 주주인 알리셔 우스마노프는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티에리 앙리가, 자신이 아스날의 보드진에 들길 원하고, 자신 역시 아스날의 보드진에 합류하길 원하며, 지금의 아스날과 아스날의 보드진은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자신이 그 것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크론케 이하 현 아스날의 보드진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한편, 본인의 보드진 입성에대한 당위성과, 정당성을 언론에 다시금 표출 하였다. 지난 여름 아스날의 보드진을 정면으로 비판한뒤 현 보드진의 우회적인 경고를 받은 조용히 지내던 우스마노프가,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금 아스날의 현 보드진을 공격하는 인터뷰를 한 것은, 아스날 내부의 변화의 기류와 함께 알리셔의 이전의 인터뷰와는 그 .. 2013. 2. 2.
아스날 그리고 벵거의 유스시스템. # 아스날 유스시스템의 아버지 아르센 벵거. 벵거 부임 이전 아스날의 유스시스템은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아카데미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잉글리쉬 시스템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았다. 여기서 전통적인 잉글리쉬 시스템이라 하면 FA에서 지정한 유스 아카데미를 통해서만 유소년 선수를 수급받는것, 즉 유소년 선수 수급에서의 해외 영입의 비중이 낮은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던 아스날은 벵거 부임 이 후 기존의 영국식 시스템과는 다른 새로운 대륙식 시스템(클레르 퐁텐이 그 모티브이다.)을 채용하는 한편 변변찮았던 아스날의 아카데미 시스템을 9세~21세팀으로까지 세분화를 하면서 현재는 보편화된 잉글랜드 유스 시스템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을 뿐 만아니라, 지금의 아스날 유스 시스템은 벵거에 의해서 .. 2012. 1. 20.
박주영이 리그데뷔를 못하는 이유, 그리고 그의 미래. 최근에 들어 프리미어리그를 시청하는 국내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박주영의 선발 출전 여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이 무색하게 박주영은 아스날 소속으로 칼링컵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장이 전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리그경기 에서는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왜? 도대체 왜? 박주영은 리그경기에 출전을 못하는 것일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훈련에서의 부진한 모습. 이미 국내 모 언론의 기사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이긴 하지만, 박주영은 현재 아스날의 훈련에서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리저브팀 코치인 닐 반필드의 말대로 경기중의 소극적인 움직임과 좋지 못한 폼이 박주영의 콜업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 2012. 1. 13.
11/12시즌 아스날 겨울이적시장 예측. 1. 포지션별 영입 예상 가능성. 두두와 아데바요르의 대체를 그런식으로 어영부영 할때부터 예상되었던 결과이지만, 현재 아스날에서 가장 빈약한 포지션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리그 최고의 포워드인 RVP가 있는 포워드진이다. 마루앙 샤막은 이미 전력외로 분류되가고 있는 상태이고, 박주영은 언제나 그렇듯 제 3옵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상태, 말그대로 한시즌을 꾸리기엔 포워드진의 두께와 무게가 빈약하다. 게다가 마루앙 샤막은 챔스존 클럽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1중순~2월말 기간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한동안 자리를 비운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 포지션 중 보강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미드필드의 경우는 이미 포화 상태인 데다가 아직 부상에서 복귀 못한 잭윌셔와 아부 디아비 같은 선수들이 복귀를 기다.. 2011. 12. 17.
11/12 시즌 아스날 유망주 Top4. 1. Alban Bunjaku(알반 분야쿠) 말이 필요없는 선수이다. 10/11시즌 Hale End Academy에서 승급하자마자 U-18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선수이다. 알반은 이미 아카데미시절부터 굉장히 주목받으면서 U-18팀에 승급했는데, 이러한 기대가 당연하다는 듯이 10/11시즌 U-18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시즌 역시 U-18팀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 (알반은 현재 8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하지만, 최근에 재계약 문제가 붉어지면서 알반의 거취에 대해 아스날 입장에서는 안좋은 루머들이 들리는 상태이다. 2. Serge Gnabry (세르히 그나브리) 이번시즌 해외에서 영입된 4명의 선수(그나브리 외에 바르셀로나에서 .. 2011. 12. 16.
박주영이 넘어야할 벽 마루앙 샤막의 미래는? 박주영의 입단으로 인해 소위 "국민구단"의 반열에 오른 아스날에서 한국 팬들의 관심사는 당연히 박주영의 팀내 위상과 출전 여부일 것이다. 이러한 것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바로 "계륵" 마루앙샤막이다. 이번 칼럼에서 필자는 바로 이 마루앙 샤막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마루앙 샤막, 09/10시즌 구르쿠프와 함께 보르도의 리그우승을 이끈 후 10/11시즌 여름에 아스날에 합류한, 모로코 국적의 장신 공격수이다. 10/11시즌 리그초반 장신에서 나오는 타점높은 헤딩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듯 했으나, 프리미어리그 각구단들에게 그의 약점이 낱낱이 드러난 후반기에는(설상가상으로 그는 섹스스캔들에 휩싸이기까지 했다.) 말그대로 허우대만 큰 선수로 전락해버렸다. .. 201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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